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교육청이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26일간 대구교육연수원과 남구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일대서 '제4회 대구교육연극축제'를 연다.

  이번 교육연극축제에선 12개의 학생극단, 가온어울림뮤지컬단, 교원극단과 실버극단이 저마다 준비해 온 과정을 발표한다.

  이밖에도 교사들의 교육연극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내년에 열릴 '제5회 대구교육연극축제'를 준비하는 포럼도 마련된다.

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"대구교육연극축제가 연극을 통한 교수학습개선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"며 "앞으로 더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